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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진단기기 전문기업 세라젬 메디시스(대표이사 이진우)가 중국 당뇨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안국약품과 세라젬 메디시스는 최근 당뇨 진단기기 ‘세라스탯 CS2000’[사진]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 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인증 및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라스탯 CS2000’은 안국약품이 세라젬 메디시스와 중국 당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제품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수입 의료기기 심사 기준이 엄격해진 데 반해 세라스탯 CS2000은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승인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하이 및 베이징 등 주요 도시 병의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라젬 메디시스 이진우 대표는 “이번 중국 CFDA 승인은 회사가 중국 당뇨 진단기기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돼 특별하다”면서 “동남아시아 전역의 영업망을 대폭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안국약품과 세라젬 메디시스는 지난해 7월, 세라스탯 CS2000의 중국 내 판매를 위한 약 7000만 달러(한화 약 800억원) 규모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1년여 만에 CFDA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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