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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신장결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의 매슈 소렌슨 박사는 일주일에 1시간 조깅이나 3시간 걷기운동 정도로도 신장결석 위험을 최고 31%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소렌슨 박사는 폐경여성 8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정원을 가꾸거나 다듬는 가벼운 작업도 신장결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하루 2천200 칼로리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 신장결석 위험이 최고 42%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빈발하는 신장결석은 신장 손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과 연관이 있는 등 전신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들은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메이요 클리닉의 존 리스키 박사는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은 신장결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건전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결과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신장병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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