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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16일 별관 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지역사회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위한 ‘생명존중 자기사랑 심포지엄’을 열었다.
전문가 및 유관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우울증과 자살의 연관성(정성원 계명의대 교수) ▲자살시도자에 대한 면담(최준호 한양의대 교수) ▲자살과 뇌(태우석 강원의대 교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 소개(이선화 순천향대천안병원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담당) 등으로 진행됐다.
심세훈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장)는 “상당수 자살시도자들은 생명을 구하더라도 자살을 재시도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살시도자들에 대한 위기중재, 정신적지지, 전문치료 등 전문적인 사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면서 “특히 정신건강관련 종사자,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보건의료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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