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군불 때는 野-의료민영화-진화 나선 與
자회사 설립 찬반 갈등 정치권 확산…"국민 불행" vs "불안 증폭"
[ 2013년 12월 20일 12시 00분 ]

정부의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허용 방침이 의료 민영화로 연결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된 갈등이 정부-의료계에서 정치권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여야 원내대표는 20일 열린 당내 회의에서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에 대해 언급하며 “시대 역행”, “광우병 괴담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불순 세력이 개입” 등 험한 말을 쏟아냈다.

 

새누리당은 정부 해명대로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과 의료민영화가 연결선상에 있지 않다며 지원사격을 했고, 민주당은 의료민영화 추진을 경고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야권과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을 반박하며 "병원업계 내부 관계에서 보면 어린 중소·중견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영 청와대 복지수석, 이영찬 복지부 차관, 문형표 복지부 장관에 이어 새누리당까지 나서 문제를 진화하는 것이다.

 

또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이 의료민영화로 연계되는 것에 대해 "병원 자회사 설립이 곧 영리병원 허용이며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않는 민영화라고 오해하고 이를 부추기는데, 자회사는 의료업을 아예 할 수 없게 돼 있다"면서 "억지주장"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렇게 명확한데도 과도하게 국민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포장해 괴담을 유포하는 것을 보면, 광우병 괴담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불순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리 자회사를 통해 민영화하는 모습에서 의료민영화와 철도민영화가 닮은꼴"이라며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이 의료민영화로 전개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어 "신자유주의 시대로 퇴행하는 박근혜 정부의 역주행이 국민을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한다"고 지적하며 그 위험성에 대해 재차 경고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사궐기대회 후 관심 폭발 '의료민영화'
규제완화 불구 갈길 먼 '의료법인 子법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