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한민국 병원계 누란지위(累卵之危)"
김윤수 병협회장 신년사, "지속되는 규제책으로 쓰나미 몰려와"
[ 2013년 12월 25일 18시 29분 ]

“병원계는 몸 둘 곳 하나 없는 무치추지지(無置錐之地)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계란을 쌓아놓은 것과 같은 위태로움, 즉 누란지위(累卵之危)의 위기에 비유될 정도다.”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사진]이 25일 2014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병원계의 현 주소를 이 같이 진단했다.

 

우선, 김 회장은 “지속되는 규제책에 이어 ‘보장성 강화를 통한 국민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한 제도 개편안까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병원계는 쓰나미가 몰려오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영상장비 수가 재인하, 포괄수가제 확대, 초음파 급여화, 종합병원급 이상 신용 카드수수료 인상 등에 선택진료제 및 상급병실료 개선이 추진돼 중소병원, 대학병원 할 것 없이 전체 병원계가 헤어나기 힘든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이자 고용창출의 효자인 병원이 갈수록 위축, 궁극적으로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된다면 고용악화를 초래하는 돌이킬 수 없는 우를 범하게 되고 말 것”이라고 정부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럼에도 병원계는 합리적이고 정당한 주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의료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료산업 진흥과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래의료산업협의회 ‘병원의료수출추진위’도 가동해 병원의료산업 수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김 회장의 설명이다.

 

이어 김 회장은 “병원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결코 녹록치 않겠지만 국민 건강의 파수꾼이란 소명을 다하기 위해 그 어떤 시련도 마다하지 않고 맞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3대비급여 개선 직격탄 병원계 손실은 어떻게
"더이상 못참아" 식대수가 손잡은 병·의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