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위 절제·밴드술, 고도비만 체중감량 입증"
美 미주리의대 연구팀 "합병증 치료 효과도"
[ 2013년 12월 26일 10시 38분 ]

생활 습관 개선 및 약물 투여로도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수술을 통해 비만환자의 위, 소장 등을 잘라내거나 묶는 '위 절제술·밴드술'이 상당량 체중 감소, 비만 합병증 치료 효과는 물론 안전성도 뛰어나다는 장기연구 결과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오래전부터 제기됐던 위 절제술로 인한 우울증, 소화불량, 사망 등 부작용 관련 안전성에 대해서도 입증해 시선이 모인다.

 

미국 미주리 의과대 연구팀은 16만17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수술을 통한 비만 치료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적 연구했다.

 

총 환자군 중 50%는 고혈압을 앓고 있었고 약 30%가 고 콜레스테롤 및 당뇨를 지니고 있었다. 고도비만으로 인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 비율은 25%였으며 심장질환 환자 7%도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결과 비만 측정 지표인 체질량지수(BMI)가 크게 떨어진 것이 확인됐다. 시작 당시 평균 46점(35점 이상 비만)이었던 고도비만환자들이 수술 후 5년 이내 12~17점이 하락, 정상 BMI에 도달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 86~92%의 환자들이 당뇨질환 개선을 경험했으며 고혈압 환자 75%는 혈압 완하를 기록했다.

 

비만수술로 인한 고 콜레스테롤 및 심장질환 개선률은 당뇨, 고혈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수면 무호흡증의 경우 90% 환자군에서 상당한 질환 개선이 입증됐다.

 

더불어 비만수술의 안전성 척도인 사망률은 수술 1개월 이내에 0.04~0.31%로 극히 낮은 수준이었으며 합병증 유발 확률은 10~17%에 그쳤다.

 

미주리 의대 연구진은 "환자 체중 감소는 위 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이었지만, 안전성에 있어서는 위 밴드술이 절제술보다 뛰어났다"며 "재수술 및 사망의 위험이 존재하지만 상당한 체중 감량 결과와 당뇨, 고혈압 등 비만 합병증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