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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 수술 1만 건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세브란스병원은 다빈치 로봇 생산회사인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로부터 지난 11월 단일 기관으로는 세계 처음으로 로봇수술 1만건을 달성했다는 인증을 받았다.
이는 세브란스병원이 2005년 다빈치 로봇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같은 해 7월 이 로봇으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지 8년 4개월 만이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은 다빈치Si를 포함 수술용 로봇 4대와 트레이닝용 로봇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로봇으로 가장 많이 수술한 질환은 갑상선암(총 3766건), 전립선암(2764건), 위암(755건) 순으로 나타났다.
정남식 원장은 "내년 초 새로운 암병원 개원과 함께 다빈치 로봇 1대를 추가해 암 치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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