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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산부인과에서 소란을 피운 북파공작원 출신 단체 회원 13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1일 방이동 모 산부인과에서 약 2시간 동안 욕설을 하고 의사를 협박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이달 13일 이들을 불구속입건했다.
이들은 앞서, 북파공작원 출신 단체 회원인 A씨 부인이 해당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출혈이 심해 다른 병원으로 전원한바 있다.
이후 결국 자궁을 적출하게되는 일이 발생하자 5억원 상당의 보상금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