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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맞춤형 암 치료에 나선다.
병원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 하버드 의대 생물의학정보센터와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한 암 연구 수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하버드 의대의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사용해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수집, 생산한 대용량 암세포 유전체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분석 작업은 KISTI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의 과학기술연구망과 슈퍼컴퓨터를 이용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국내 암 환자의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를 신속 정확하게 분석해 치료와 진단에 이용하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