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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 3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오츠카제약의 정신분열증약 ‘아빌리파이(성분명 아리피프라졸)’에 29개 제네릭이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08년 국전약품을 시작으로 한미약품, 산도스, 종근당 등 제약사들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오리지널 제품인 오츠카의 ‘아리피프라졸’ 성분은 2mg, 5mg, 10mg, 15mg 용량을 갖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새 제형에 대한 승인을 받으며 또 하나의 옵션을 준비한바 있다.
오츠카가 새로 선보인 제형은 구내 정제 분해속도를 향상시킨 구강붕해정 ‘아빌리파이오디’ 10mg과 15mg으로 지난 10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자랑하는 오츠카의 주력제품 아빌리파이 제네릭 시장에 최근 LG생명과학 역시 합세했다.
식약처는 26일 LG ‘아리브이정’ 5mg과 15mg에 관한 승인을 내줬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아빌리파이는 정신분열증 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약물이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제네릭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다만,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을 출시, 개발하고 있는 만큼 추후 경쟁이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빌리파이 물질특허는 2014년 3월16일 만료되지만 용도특허는 2022년까지 유지된다. 이에 일부 제네릭 제품들은 ‘정신분열병’ 용도로만 처방하도록 하고, 나머지 적응증은 삭제하도록 오측카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