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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독을 추출, 정제해 경혈에 놓는 약침 요법인 봉약침이 일반 벌침요법과 혼동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차이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안아픈세상한의원 영등포점 홍수영 원장[사진]에 따르면 봉약침은 한의학에서 약물 독성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이독치병 원리를 이용, 오랫동안 시술에 사용돼 왔다.
봉약침 원료 꿀벌 독에는 진통과 소염효과가 뛰어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40여가지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설명이다.
일반 벌침요법의 경우 벌의 생침을 환부에 넣지만, 봉약침은 이 벌침에서 추출한 치료성분을 과학적으로 정제된 앰플을 사용해 정량에 맞도록 해 시술 가능하다는 것이 그 차이점이다.
현재까지 학계에 보고된 결과, 봉약침으로 효과를 보이는 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루푸스 등의 자가면역질환 그리고 퇴행성 관절염이나 오십견, 척추관 협착증 등의 퇴행성 질환, 허리나 목 디스크, 급성 관절염과 같은 근골격제 질환 등 다양하다.
봉약침은 기존 소염제보다 400배 이상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근육과 인대, 관절 및 신경 염증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해당 부위를 자극해 강화함으로써 재발을 막는데 효과적이란 분석이다.
이와 관련 봉약침은 대체의학 학술지나 논문을 통해 염증억제, 통증완화 등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안아픈세상한의원 영등포점 홍수영 원장은 “고농도 봉약침은 꿀벌 독에서 인체에 유해한 알러젠을 제거하고 치료물질만을 정제해 만든 주사액이다.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종합단백질과 Hy-A2 효소수치가 기준치에 부합되도록 만들어 일정하고 재현성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