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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동 이전 새 병원 조감도 |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이 원지동 이전 확정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내놓고 이전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NMC는 지난 1일 국회로부터 원지동 이전에 대한 예산 165억원을 확정 받고 이전 추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2018년을 목표로, 서초구 원지동 69,575㎡ (21,046평) 부지면적에 약 700병상을 신축할 계획이다.
원지동 새 병원은 공공의료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전환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중증외상, 감염질환, 긴급재난 등 민간이 기피하거나 민간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특수진료 기능을 전환한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정책의 ‘Test-bed'로서 정책수행을 진행하며, 공공의료의 질 제고 및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NMC는 현 을지로 부지 일대 개발계획과 신축·이전 부지(원지동) 매입 등에 관해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현재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등을 검토 중으로, 올 상반기에 교통과 환경영향평가 실시 및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전 부지 매입에 관해서는 원지동 부지 토지가격 협의 접근성 강화 및 교통대책에 관한 사항도 협의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우선 올해 165억 예산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으로 ▲원지동 부지 매입 ▲을지로 부지 감정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조사 수행 ▲기본 및 실시 설계 등 부지계약과 설계부분에 기반을 다진다.
윤여규 원장은 “앞으로 이전에 대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지만 향후 중증외상, 대규모 급성 감염질환 발생 대응 등 주요 공공의료 기능으로 확대·전환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