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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원지동 신축·이전 기본계획 발표
[ 2014년 01월 10일 11시 23분 ]

▲원지동 이전 새 병원 조감도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이 원지동 이전 확정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내놓고 이전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NMC는 지난 1일 국회로부터 원지동 이전에 대한 예산 165억원을 확정 받고 이전 추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2018년을 목표로, 서초구 원지동 69,575㎡ (21,046평) 부지면적에 약 700병상을 신축할 계획이다. 

 

원지동 새 병원은 공공의료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전환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중증외상, 감염질환, 긴급재난 등 민간이 기피하거나 민간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특수진료 기능을 전환한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정책의 ‘Test-bed'로서 정책수행을 진행하며, 공공의료의 질 제고 및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NMC는 현 을지로 부지 일대 개발계획과 신축·이전 부지(원지동) 매입 등에 관해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현재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등을 검토 중으로, 올 상반기에 교통과 환경영향평가 실시 및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전 부지 매입에 관해서는 원지동 부지 토지가격 협의 접근성 강화 및 교통대책에 관한 사항도 협의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우선 올해 165억 예산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으로 ▲원지동 부지 매입 ▲을지로 부지 감정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조사 수행 ▲기본 및 실시 설계 등 부지계약과 설계부분에 기반을 다진다. 

 

윤여규 원장은 “앞으로 이전에 대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지만 향후 중증외상, 대규모 급성 감염질환 발생 대응 등 주요 공공의료 기능으로 확대·전환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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