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대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김영훈 병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400여 명의 내외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영훈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을 믿고 고귀한 생명을 맡긴 환자들에 보답하는 길은 최상의 치료 결과로 감격을 안겨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대학교 김병철 총장은 “최상의 진료, 첨단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학교도 시설 인프라 확충 등 최상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원내뿐만 아니라 의료계에서 큰 활약을 펼쳐온 김영훈 원장이 안암병원의 미래를 힘차게 견인해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며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한편 김영훈 병원장은 1958년생으로 1983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미국 시다스 사이나이 병원 부정맥연구소 펠로우를 지냈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을 도입하고 부정맥센터를 개소했으며, 독창적인 수술법 개발로 부정맥 관련 아시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학술이사, 미국심장학회 정회원,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 회장 등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