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방부대 軍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배치
국방부, 육아휴직 수당 확대·복무기간 인정범위 확대
[ 2014년 01월 22일 09시 01분 ]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국방부가 군내 여성인력 보호와 경력 단절을 해결하는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2일 "군내 여성인력 경력 단절 해소 방안을 마련해 곧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전방부대 군 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치하고 육아휴직수당 지급 기간을 늘리는 한편 휴직 기간을 진급에 필요한 최저 복무기간으로 인정하는 범위를 확대한 것 등이 핵심 내용"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구체적으로 올해부터 전방군단 지원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치하고 분만 취약지역에서 근무 중인 임신 여군에게 주어지는 태아검진 휴가도 월 1회에서 임신 29주 이상일 때는 월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봉급액의 40% 수준인 육아휴직 수당을 1년까지만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최장 3년인 휴직기간 내내 지급할 계획이다.

 

육아휴직 기간을 진급 자격 부여에 필요한 복무기간으로 인정하는 기준도 현재는 자녀 1인당 1년이지만 앞으로 셋째 자녀부터 최장 3년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사 100세대 이상 보유 부대에 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방지역에서는 관사를 활용한 소규모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여군 차별 해소를 위해 장성이 지휘하는 사·여단급 참모부서에 영관급 여군을 5% 이상 보직하고 진급심사위원회 구성 때 여군을 포함하도록 했다.

 

이미 여군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여성인 '성 고충전문상담관' 24명을 군단급 제대에 신규 임명했고, 작전사급 이상 제대에 여성고충·관리 장교를 추가 배치했다.

 

국방부는 2018년까지 여군 진급률을 계급별 평균 진급률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밖에 전 간부를 대상으로 '성군기사고 예방교육'을 의무화하고 올해부터 진급심사 때 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감점 처리하기로 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군내 여성인력이 확대되고 있으나 임신, 출산, 육아 등의 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성보호 정책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hoju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군(軍) 내 여군 위한 의료시설 확충 쟁점과 해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