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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3D융합기술센터(센터장 문영래 정형외과 교수)가 어깨와 팔꿈치 수술 전 시뮬레이션 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2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가상 관절경 수술 시뮬레이션장치'는 '특허 제 10-1339452호'로 지난해 11월 29일 등록됐다.
이 장치는 수술 전 CT 또는 MRI를 찍어 획득한 영상을 광학적 특성에 따라 재편집, 실물에 근접한 가상의 관절을 모니터상에 만들어 관절 수술을 연습할 수 있다.
관절수술분야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검사 및 수술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검사 및 수술이 환자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절경 기술을 습득한 전문의라 해도 숙련도에 따라 시술시간에 많은 차이가 있으며 미숙한 경우 자칫 관절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병원 관계자는 "가상현실과 햅틱장치를 이용한 가상 수술 시스템이 개발 중"이라며 "이를 이용해 수술 전 시뮬레이션 또는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