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톨릭의대, 변종 노로바이러스 첫 발견
백순영 교수팀, 500개 분변시료서 돌연변이 확인
[ 2014년 01월 22일 11시 33분 ]

국내에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유전자형이 재조합된 돌연변이 성격을 지니고 있어 과거 감염력이 있는 사람도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백순영 교수팀이 국내 노로바이러스의 유전적 특징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급성위장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규모로 발생, 전파속도도 매우 빠르다. 계절과 연령에 상관없이 식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팀이 규명한 노로바이러스의 변이주(변이를 일으키고 있는 개체)는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다.

 

특히 역학조사를 통해 한국에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유전형의 특성을 발견한 만큼 전파경로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순영 교수팀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 병원에 설사증상으로 입원한 5세 미만의 환자들에게서 500개의 분변시료를 수집했다.

 

각각의 시료들은 멸균완충용액(DPBS) 10%에 희석해 -70℃에 보관 후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 유무 여부와 유전자형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유전자형 GII-12/13형의 새로운 변이주를 찾아낼 수 있었다. 변이주는 부위에 따라 12형과 13형의 유전자형을 나타냈다. 이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발현 중 새롭게 재조합된 돌연변이 유전형이라는 것을 의미했다.

 

연구를 총괄한 백순영 교수는 “연구를 통해 밝혀진 유전적 특징을 바탕으로, 프라이머(Primer)를 제작해 PCR 검사에 이용한다면 변종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할 때 변이된 유전자 검출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의과학저널인 PLOS ONE(I.F. 3.730)에 2013년 12월 호에 게재됐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