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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원장 박진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 환자를 위해 22일 오전 국제의료전용병동에서 '러시아식 떡만두국'을 직접 만들고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러시아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영양팀과 국제의료팀 코디네이터가 머리를 맞댔다.
또한 한국과 러시아의 퓨전식 떡만두국 레시피를 활용해 러시아 환자들이 직접 만두를 빚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사진]
박진식 원장은 "한국과 러시아 간 비자면제 협정 후 심장 치료나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하는 러시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환자의 방문은 한국 의료기술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에는 매년 30000~4000명에 이르는 해외환자가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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