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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고등학생 대상 ‘의대 멘토링 캠프’ 마련
2015학년도 의과대학 체제 전환 맞아 프로그램 기획
[ 2014년 01월 23일 11시 28분 ]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주호)이 2015학년도 의과대학 전환을 맞아 고등학생(예비 고1 포함)을 대상으로 ‘2014년 제1회 경희 의대 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

 

해당 캠프는 다음달 15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희대의전원 관계자는 “2015년도 의과대학 전환 및 학부생 모집을 맞아 의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깨닫고 목표를 확고히 하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의학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참가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향후 의대 진학과 관련해 경희대 의대 교수들에게 지속적인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멘티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별들의 카니발에서 우연한 유기화합물인 인류(외과 박호철 교수) ▲신체능력 강화를 위한 의공학(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 ▲지구 저 편에서 일어나는 몇 초 간의 사건(응급의학과 김명천 교수)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미래의 수술 방법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실습과 심폐소생술 교육(외과 이석환 교수, 응급의학과 김명천 교수) 기회가 제공된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입학관리실장 박성진 교수는 “최근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이유 불문하고 의과대학으로 진학하고 보자는 경향이 있다”며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무시하고 의학에 입문하는 것은 국가적 손해는 물론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의과대학 체제 전환 원년을 맞아 의사를 꿈꾸는 고교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보람을 느끼고 집중하는 지 스스로 살펴보고 자신의 적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해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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