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주의료원, 서류 폐기 과정서 환자정보 유출"
보건의료노조, 개인정보 유출 불법여부 수사 촉구
[ 2014년 01월 24일 11시 07분 ]

최근 일부 카드사들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진주의료원의 서류 폐기 과정에서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건의료노조는 24일 “환자와 가족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들이 사설 청소업체에 무더기로 넘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23일 폐업 조치된 진주의료원의 서류를 폐기하기 위해 사설 청소업체를 불렀으며, 이 과정에서 폐기된 서류 중에는 ▲의무기록지 ▲사망진단서 ▲가족관계 증명서 ▲신원확인서 ▲수급자 증명서 ▲장례식장 거래명세서 ▲계약서 ▲변사자 인적 사항 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자료 중에는 2011년, 2012년 등 보관기간이 짧은 최근 자료들이 있어 기록종류 별로 정해져 있는 보존기간을 위반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환자에 대한 진료기록부, 수술기록은 10년, 환자명부, 검사소견기록, 방사선사진 및 그 소견서, 간호기록부는 5년 등의 보존기간이 명시돼 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경남도에 진주의료원의 폐기 자료 현황을 공개할 것과 환자 및 가족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 경찰과 검찰에는 경남도의 의료기록물의 보관기간 위반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혐의를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들의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자료를 통째로 사설 청소업체에 떠넘겨 폐기 처분하는 것은 강제퇴원 강요행위에 이어 환자와 가족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며 “ 홍준표 도지사의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강애란기자 aer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6.4 지방선거 앞두고 진주의료원 다시 쟁점화
해킹으로 진료기록 바뀌어 환자 사망한다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