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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강화를 내세운 (주)하이로닉이 또 다시 신규 특허를 취득, 연초부터 기술력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23일 하이로닉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HIFU)를 이용하는 비만치료기술과 관련된 신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단일 HIFU 트랜스듀서로써 다수의 치료 초점이 발생하도록 해 넓은 지방 조직에 동시 시술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상용화된 비만치료용 고강도집속형초음파 기술보다 보다 빠르고 신속한 시술이 가능하다.
암세포 제거를 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고강도집속형초음파는 피부 표피층을 투과하지 못하는 기존 레이저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다.
초음파를 방사해 피부표피층을 지나 피하조직층, 근육층 깊이의 타겟 부위에 60~70℃의 열응고 반응을 일으켜 타겟세포를 사멸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비만환자의 경우 복부, 옆구리 등 피하지방층이 두터운 부위에 고강도집속형초음파 시술 1회로 1인치 가량의 복부 둘레 감소가 가능하다.
하이로닉은 고강도집속형초음파를 적용시킨 리프팅 장비인 ‘더블로’(Doublo)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린 바 있다. 핵심기술인 HIFU관련 특허 12건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 중 가장 안정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트랜스듀서를 다수 구비하거나, 트랜스듀서의 스윙 동작을 통해 넓은 지방 조직의 시술 시간을 단축하는 기존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자부했다.
이어 “단일 트랜스듀서를 활용해 넓은 지방 조직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핸드피스의 크기를 컴팩트하게 유지하면서도, 넓은 지방 조직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용화된 타 사 제품에 비해 월등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 개발 중인 차기 제품에 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