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사면초가 병협 "의협과 오해 풀겠다"
김윤수 회장 "양단체 반목 청산 공조체제 구축" 피력…수장 간 회동 추진
[ 2014년 01월 24일 20시 00분 ]

최근 의약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대한병원협회가 대한의사협회에 화해의 제스쳐를 보냈다. 상호 비방을 자제하고, 화합을 도모하자는 제안이다.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의사협회와의 갈등 구조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이제 그만 반목을 청산하자고 말했다.

 

불과 이틀 전 “대한의사협회가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등 수위 높은 비난을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태도다.

 

김윤수 회장은 “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한 가족”이라며 “마음과 달리 반목이 이어져 안타깝다. 하루속히 관계 개선을 통해 의료계 발전을 논의하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저비용 고효율을 지향하는 현 저수가 체제에서 의료계 양대단체의 갈등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의료계의 참된 화합과 공조 체제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다만 “사안에 따라 한 목소리를 내기 힘든 경우도 있음을 인정하고, 상호비방이 아닌 상호발전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사이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대한병원협회 나춘균 대변인 역시 의협과의 화해를 제안하면서 지나친 폄훼 등을 삼가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나춘균 대변인은 “현재의 갈등 구조는 의료인으로서 부끄러운 상황”이라며 “항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임기응변식 대응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 과정에서 진실 왜곡과 불신 조장 등 서로에게 상처가 남을 수 밖에 없다”며 “정도를 어긋난 대립 보다 화합을 도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병원협회는 작금의 갈등 상황 해소를 위해 양단체 회장의 회동 가능성도 열어놨다.

 

병협 정규형 홍보위원장은 “모든 문제는 오해와 소통 부재에서 비롯된다”며 “조만간 두 단체 수장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의협이 오는 3월 3일 총파업을 예고한 만큼 양단체 회장들 만남 시기는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인심 잃은 '병협'…전방위 압박 '사면초가'
"병협은 의사 본분보다 돈이 더 중요한 집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