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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은 28일 소아정신건강클리닉에 소아청소년 전용 보호병동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아청소년 보호병동 오픈은 국내 대학병원 중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보호병동은 1인실, 2인실, 4인실 등 모두 12병상으로 꾸려졌다. 병원은 조만간 3병상을 추가해 15병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의료진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의학과 교수 2명과 전임의 2명, 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병원 관계자는 "전문 의료진은 자폐·언어·학습 장애 등 소아 청소년에게 약물·집단·가족·인지·행동 등의 치료를 하며 분노조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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