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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식약처로부터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하며 표적항암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게 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 1일 1회 40㎎요법으로 사용하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이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오트립은 EGFR 활성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암세포의 성장, 전이 및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ErbB Family라 불리는 4가지 ErbB 변이군을 폭넓게 모두 표적해 차단하는 2세대 표적항암제 중 최초로 허가를 획득했다.
지오트립은 기존 표적치료제와 달리 수용체와의 친화도가 매우 높아 수용체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작용해 암세포의 신호 전달을 비가역적으로 억제한다.
이로써 장기간 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내성 발현 위험을 줄여 치료 반응률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이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첫번째 항암제 지오트립을 필두로 항암제 연구 개발에 매진해 암 치료 분야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문제들에 혁신적인 해답을 제공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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