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젊은의사 투쟁 공염불? 대표자 못찾는 전공의協
비대위원장 지원자 없어 공모 연장…노환규 회장 호소
[ 2014년 02월 04일 11시 49분 ]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정부 투쟁 참여를 이끌어 갈 전공의 대표를 찾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대전협은 1월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의협 투쟁에 참여할 것을 결의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구성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주간 비대위 위원장으로 나설 전공의 모집을 진행했지만 접수 마감일인 3일까지 지원자가 단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투쟁 참여 의지를 표명했지만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전공의 신분상 실제 참여는 힘들지 않겠냐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전협은 비대위원장 공모기간을 15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모집기간에도 지원자가 없을 경우, 투쟁이 시작되는 3월 3일까지 비대위 구성 완료를 두고 고심할 수밖에 없게 된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모집이 난관에 부딪히자 의협 노환규 회장도 곧바로 읍소에 나섰다.

 

노환규 회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일로 마감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모집' 결과에 대해 우려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노 회장은 "단, 1명도 지원하지 않자 대전협이 공개모집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사실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선출할 때도 지원자가 없어 수차례 연기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노 회장은 "따라가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앞서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쉬운 일만 택하려 한다면 그 모든 이들의 운명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지금 우리가 하자"며 "어려운 일을 기꺼이 맡아줄 전공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공의협의회 비대위 위원이 돼 의료제도 개혁을 위해 앞장서는 일은 작게는 저를 돕는 일이고 크게는 전체 전공의를 돕는 일이며 더 크게는 의료의 미래를 위한 일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큰 의사가 되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의료계의 미래를 남의 손에 맡기지 말자"고 거듭 당부하면서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비대위 위원장 지원자 대상은 전국 인턴 및 레지던트며 대전협 대표 이메일(kira2008@naver.com)을 통해 지원서 및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애란기자 aer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젊은 의사들 가담 의지 피력했지만 현실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