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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교수팀(재활의학과)이 개발 중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이 세계적인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3차원 동작인식카메라인 키넥을 통해 환자의 움직임을 인식, 가상현실 재활치료에 적용한다.
이 기술은 키넥으로 환자 움직임을 인식하면서 기능회복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측정한 환자의 기능회복 정도에 따라 다음 재활프로그램의 난이도를 자동으로 결정할 수 있어 환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기술 개발자인 백 교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백 교수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키넥이 뇌졸중 재활에 유용하다고 판단, 아이디어를 MS에 제안해 연구가 성사됐다.
백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게임과 유사하므로 재활을 하면서도 재미가 있고,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뇌졸중 환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의 연구가 최종 완료되면 대외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