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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외국인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진료센터와 국제병동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용 대기실과 해외 현지에서 1차 진료 상담이 가능한 원격 화상진료 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에는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할 예정이다.
외국인에게 예약, 진료, 수납, 검사 등 전 진료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정관 8층 병동을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용 국제병동으로 운영하며 국가별로 입원환자에 대한 맞춤 식단도 제공한다.
병원에 따르면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미국 등 해외 각국에서 외국인 환자가 2012년 1500명에서 2013년 320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해외 현지 프로모션, 외국어 홈페이지 오픈, 글로벌 서포터즈․글로벌 홍보대사 발족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왔다.
김성덕 원장은 "국제진료센터 및 국제병동 개소를 계기로 외국인 전담 진료에서부터 입원, 숙박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췄다"며 "향후 국제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로 글로벌 의료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