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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13일 연구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보건의료분야 의료기술 평가 및 방사선 안전과 관련된 공익적 연구주제 도출과 공동연구 수행 ▲근거중심의학 및 방사선의학과 관련된 의료통계 연구협력 ▲전문가 자문, 견학 및 위탁교육 등의 전문 인적 교류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원자력의학원은 암을 비롯한 방사선 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방사선의학전문기관으로 산하에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동남권원자력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연구원은 공공기관의 보건의료 통계자료에 대한 법적 접근권한, 의료통계 관련 연구설계 및 수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각종 의료통계 가공 관련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양 기관은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민 약물이 간암환자의 생존율 영향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기관별 특성을 살린 연구성과를 공유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자력의학원 조철구 원장은 “이번 MOU로 방사선의학과 관련된 보건의료 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