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가 수술기구인 '종골 골절 고정나사용 유도금속판'을 특허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구는 수술이 가장 어렵다는 종골(발뒤꿈치 족근골 중 하나)이 분쇄 골절 환자의 부러진 뼈를 맞춘 뒤 그 상태를 유지해 금속판 수술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사람의 힘이나 이동식 방사선 조사기를 이용해 골절 부위의 접합을 유지하고 나사못을 고정하는 기존의 과정은 어렵고 제한적이었다.
이 교수가 고안한 기구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 효율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 수술 기구를 이용한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한편, 이준영 교수는 2011년 20세 이하(U-20) 콜롬비아 월드컵, 2012년 킹스컵 올림픽 축구대표 팀닥터였으며 조선대병원 교육연구부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 위원, 광주축구협회 이사, 광주FC 팀닥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