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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원장 김준식)이 독거노인과 탈북 주민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남병원 공공의료단은 지난 13일 세미나실에서 보건소, 구청 등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공공의료사업 평가에 이어 올해 공공의료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향후 간담회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의료취약환자 무료 간병인 연계, 의료비 지원,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취약계층대상 봉사자 파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백세건강증진교실'을 열어 건강증진프로그램도 제공함으로써 질병 예방과 의료비 감소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이홍수 진료부원장 겸 공공의료단장은 "서울시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선진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유관기관도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남병원은 '2012년 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