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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녹십자 조순태 사장[사진]이 회원사 대다수 찬성으로 낙점됐다. 공식 선임은 오는 26일 열릴 정기총회에서 이뤄지게 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26일 제약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단은 조순태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오늘(19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부회장)은 "회원사들로부터 의견을 들은 결과 대다수가 조순태 사장을 차기 이사장 적임자로 지목했다"는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사장 후보로는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과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등이 올랐지만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섭 사장의 경우 유한양행 대표이사직 연임에 따라 이번 임기가 마지막이라는 업계 관측이 우세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현재 혁신형제약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조순태 사장은 그동안 부이사장으로서 협회 활동에 적극 임해왔고 안정적인 녹십자 경영을 맡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새롭게 구성될 협회 이사장단은 기존 부이사장 명단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이사장 추대는 이번 이사회 안건은 아니었지만 녹십자 조순태 사장에 대한 내용이 언급됐다. 오는 26일 정기총회서 새롭게 구성될 이사장단이 조 사장을 추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