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노바티스 ‘디오반’ 임상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 日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노바티스 일본법인과 임상시험을 수행한 의료기관을 최근 압수수색했다.
이는 일본후생성이 임상조작에 가담한 노바티스와 해당 병원을 지난 1월 도쿄지검에 고발한 것에 따른 조치다.
日 후생성은 작년 8월 디오반 임상을 실시한 교토부립의대와 도쿄지케이카이의대 연구논문에서 데이터 조작 사실을 적발하고 조사에 들어간바 있다.
조사결과, 디오반 복용 환자 그룹의 발병 사례가 일부 삭제되고,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군의 발병 인원수가 확대되는 등 의약품 데이터가 조작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 일본 노바티스 측은 “논란이 된 임상결과를 광고에 사용, 디오반 매출이 1조2000억엔 이상 증가했지만 논문에 부정이 있다는 사실은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