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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2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MPO, 제8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사진]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7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각장애를 가진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단장(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 등 프로 음악가들이 함께 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MPO와 한미약품이 조성한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을 통해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창∙합주단 ‘어울림단’이 특별공연으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에델바이스’를 합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콘서트를 통해 감동받고 빛의소리희망기금의 취지에 공감한 관객들의 현장기부도 이어졌다.
클라리넷 연주자로 콘서트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장학 교수(성형외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사들이 뜻을 모아 올해도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의료현장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의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음악을 통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첼로 연주자로 참여한 한미약품 임주현 전무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 깊은 콘서트에 MPO 단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을 찾는 일에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