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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의 당뇨병 신약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와 메트포민을 결합한 '보카나메트'가 유럽의 승인 권고를 받았다. 향후 SGLT2 억제제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25일 "J&J의 SGLT2 억제제(인보카나)와 메트포민을 하나의 정제로 복합한 보카나메트의 승인을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권고로 허가 취득이 완료되면 당뇨환자들의 약물 복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당뇨 치료제로 평가되는 SGLT2 억제제는 포도당의 재흡수를 차단해 소변으로 당을 분출시키는 기전으로 혈당을 강하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그 가운데 지난달 23일 아스트라제네카도 SGLT-2 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메트포민을 복합한 '지그듀오'를 EU 집행위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지난해 11월 26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J&J와 아스트라제네카는 SGLT2 억제제 단일품목 뿐 아니라 메트포민을 더한 복합제도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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