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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고영초 교수, 노인신경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 2014년 02월 27일 11시 01분 ]

건국대병원은 신경외과 고영초 교수가 지난 23일 열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지는 지난 1년간 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최우수 논문 한편을 선정해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한다.

 

수상 논문은 ‘노인 양성뇌종양 수술의 위험도와 유용성 비교 분석(Benign brain tumor surgery in the elderly : risk-benefit analysis focusing on the functional outcome)’이다.

 

고영초 교수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2012년 2월까지 건국대병원에서 양성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수술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상군이 청년 및 중장년층과 비교해도 위험성 증가는 없었으며 수술 경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노인의 경우 당뇨와 고혈압, 심폐질환 등 만성질환이 많아 뇌종양 수술시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고영초 교수는 “연구 결과 65세 이상도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평균 수명이 80세가 넘어가는 지금 노인 뇌종양도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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