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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회귀하듯 척추질환 다크호스로 칭하는 젊은 의사들의 잇단 모교 복귀가 눈에 띈다.
국내 척추질환 대가인 석세일 교수의 아들인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석경수 교수가 지난 3월 3일부터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인턴과, 레지던트, 전임의 생활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보냈던 그가 14년의 경희의료원 생활을 마감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복귀한 것이다.
또 차병원 정형외과의 강경중 교수도 13년 만에 모교인 경희의료원으로 돌아갔다.
석경수 교수는 목과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에서 이미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석 교수는 “가장 젊고 활동력이 강했던 젊은 시절을 경희의료원에서 보내며 나름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했지만 은사님과 선배들의 부름에 어렵게 모교를 선택했다”면서 “세팅이 완료돼 안정된 생활을 했던 경희의료원 대신 50대때 자리를 옮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모교에서 진료와 연구에 더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중 교수 역시 디스크와 척수증, 척추외상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모교인 경희의료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강경중 교수는 “모교로 돌아오니 책임감이 더 든다”면서 “학교 발전은 물론 개인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경수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학회지 심사위원과 학술위원을 역임했고, 대한의학회 정형외과 전문의 국가고시 출제위원, 척추외과학회, 정형외과 사이버학회, 골연부족직이식학회, 미국 경추연구회(CSRS,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북미 척추외과학회(NASS, North American Spine Society), 세계 척추인공관절학회(SAS, Spine Arthroplasty Society),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회 창립위원(CSRS-AP), Clinics in Orthopaedic Surgery 편집위원, Asia Spine Journal 심사위원, 2010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Spine Surgery), 2010 International Hippocrates award for Medical Achievement(Spine Surgery)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경중 교수는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학교실 임상조교수와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소장, 분당차병원 조교수를 거쳐 경희의료원으로 회귀했으며 대한척추외과학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북미척추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