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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증가하는 심장질환 환자들의 빠른 치료를 위해 심혈관센터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보강해 중점 육성해 특성화한다.
5일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전국지방의료원 의료인력 파견 지원에 따라 3월부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으로부터 심장내과 전문의 1명을 파견 받아 기존 전문의와 함께 심혈관센터를 운영, 진료의 안정성을 높인다.
이번 의료진 파견은 우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며 전국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에 대학병원 의사인력 50명(홍성 1명)을 배치할 예정으로 홍성의료원은 심장내과 전문의를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홍성의료원은 증가하는 심장질환 환자에 비해 심장내과 전문의 1명 체제로 운영돼 외래 진료와 함께 심혈관센터 24시간 대기근무 등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홍성의료원은 지난 2월 20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의료인력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임상경험이 풍부한 심장내과 전문의를 파견 받아 진료에 들어간다.
파견에 따른 인건비 일부는 국비 1억원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홍성의료원은 이번 의료인력 보강으로 심장질환자의 원활한 진료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심혈관 시술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한편 홍성의료원 심혈관센터는 지난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심혈관 검진 및 시술사업을 펼쳐 177명을 검진하고, 21명을 무료 시술했다. 올해는 250명 검진, 6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