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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10일 총파업 참여율 집계 결과, 전체 2만8428개 의원급 의료기관 중 1만3951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종 참여율은 49.1%다.(18시 현재)
10일 의협 중앙상황실은 "총파업 참여율 집계를 위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에 전화조사를 실시했고 동시에 각 시도의사회 등을 통해 확인해 그 결과를 종합했다"고 밝혔다.
중앙상황실은 "특히 오전에 1~2시간 진료하고 오후에는 총파업에 참여하는 등 단축진료를 실시한 회원들까지 집계에 포함할 경우, 실제 참여율은 6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의협 관계자는 "대다수 의원이 의료제도의 구조적 왜곡으로 인해 과도한 채무에 시달리는 등 심각한 경영난으로 도산 위기 직전인 경영 현실에도 불구하고 단축진료로 총파업에 참여한 회원들 용기와 의지를 존중하는 것이 옳다"며 이번 참여율 의미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