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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산의학상 울산과기대 서판길·성대 이경수 교수
기초·임상부문 각 3억, 젊은의학자 부문 각 5000만원
[ 2014년 03월 11일 11시 34분 ]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서판길(62세)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57세)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판길 교수는 생명현상의 기본원리인 세포신호전달의 개념과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암 성장과 전이 과정의 비밀을 밝힌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이경수 교수는 영상장비를 이용해 폐암의 조기진단과 암의 진행 상태인 병기 결정을 실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과기대 서판길 교수 ▲성균관의대 이경수 교수 ▲연세대 고재원 교수 ▲울산의대 박덕우 교수

 

젊은의학자부문에는 뇌신경세포들을 연결해주는 시냅스의 핵심 분자 메커니즘을 밝혀낸 고재원(35세) 연세대 생명시스템대 교수와 관상동맥질환에서 약물용출성 그물망 시술 후 항혈소판제의 적절한 사용기간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 박덕우(40세) 울산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기초·임상부문 수상자 서판길, 이경수 교수에게는 각각 상금 3억원이,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 고재원, 박덕우 교수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21일 개최된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국내 의과학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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