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암 이어 심장뇌혈관병원 카드 삼성
한국-미국 오가는 오재건 초대 원장 "상호 윈-윈 기여하고파"
[ 2014년 03월 12일 20시 00분 ]

삼성서울병원이 암병원에 이어 심장뇌혈관병원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면서 2개 특성화병원을 갖추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의 경우 심장질환과 뇌졸중, 혈관질환을 아우르는 통합진료를 위해 구축된 모델로 진단과 치료, 연구, 예방의 일원화가 목표다.

 

오재건 초대 심장뇌혈관병원장[사진]은 “앞으로의 미션과 비전은 심장뇌혈관병원을 통해 최상의 통합진료, 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융합연구를 통해 의료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병원으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재건 병원장은 현재 메이요클리닉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년 중 절반씩 서울과 미국을 오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재건 교수가 초대 병원장을 맡은 것은 무엇보다 심장 분야 세계적 석학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메이요클리닉과의 시너지와 협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오 병원장은 “심장뇌혈관병원이라는 팀의 헤드코치로서 병원에서는 축구대표팀의 히딩크 감독처럼 되길 주문했다”면서 “환자를 와서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삼성서울병원을 비롯 국내 병원들이 미국보다 잘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다른 욕심이 있다면 한쪽에서 그저 배워오는 식이 아니라 공동작업을 통해 양쪽 다 이익이 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삼성서울병원은 메이요클리닉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2009년 이미징센터를 열었다. 기존 영상진단기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통합진단이 가능한 기술 개발을 하는 등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심장, 뇌졸중, 현관 질환 공동 통합연구와 교육 허브로서의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통합연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첨단의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술기를 조기에 확보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시아권 심장·혈관·뇌졸중 전문가 육성 센터 개설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충하고, 국제적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한다는 복안이다.

 

오재건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강점 분야의 첨단의학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요클리닉과 오랜 협력관계를 다져온 삼성-메이요 심포지엄을 포함한 국제적 교육 프로그램 및 이미징 분야 노하우를 나누는 전문 연수강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앞으로 심장·혈관·뇌졸중 환자가 가고 싶어하는 병원, 의사가 환자를 보내고 싶어하는 병원, 의사가 꼭 일하고 싶어하는 병원, 젊은 세대가 교육받고 다른 병원들이 존경하는 병원, 기술과 치료를 발견하는 병원이 되는데 이번 병원 출범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삼성서울, 통합치료 가능 '심장뇌혈관병원' 오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