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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스페인 제약사 라보라토리신파(대표 이주철)가 국내에 첫 의약품을 내놓는다.
신파는 "일반의약품 비염치료제 '레스피비엔'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제일약품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스피비엔'은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 제거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염산옥시메타졸린' 단일성분을 함유, 복합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하루 2회 사용의 비염치료제다.
라보라토리신파의 제품은 현재 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최초로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바 있다. 또 향후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전략적 사업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레스피비엔'을 시작으로 국내 일반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현재는 항암제 '레트로졸'과 '아나스트로졸'의 국내 허가를 진행 중에 있기도 하다.
신파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약국 영업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제일약품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한국에 본격적으로 유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