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 100명이상 병원 70여곳 24일 파업
대전협, 15일 비상총회…노환규 회장 "대정부 협상 잘될지는 장담 못해"
[ 2014년 03월 15일 16시 53분 ]

파업 전면에 나섰던 전공의들이 다시 한 번 결집해 의료제도바로세우기 투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협 비대위)는 15일 의사협회회관에서 오후3시부터 ‘전국 전공의 비상대책 총회’를 개최했다.

 

송명제 비대위원장은 “24일 파업에 참여할 것은 이미 8일에 의결했다”며 “총회에서는 10일 진행했던 파업에 대한 상황 브리핑과 앞으로 남아있는 투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의제를 설명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24일 파업에 참여하는 수련병원 현황에 대한 질문에 "현재까지 100여명 이상 전공의가 수련하는 70여 곳의 병원 중 1곳만 빼고 모두 24일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하루동안 진행된 파업에  불참했던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등의 대형병원들이 최근 참여 의사를 밝혀 파업 참여 동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을 놓고 시행됐던 파업에 대한 분석도 진행됐다.

 

송 비대위원장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에는 지금보다 투쟁 규모가 컸지만 의사들은 실패했던 투쟁이라고 평가한다”며 "2000년에 실패했던 투쟁이 반복돼서는 안 되기에 실패 원인이 무엇인지 짚어보고자 당시 전공의로서 투쟁에 참가했던 개원의 선배를 모셔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응급실에서 만난 할머니께서도 의사들이 파업하는 이유가 국민을 위한 의료제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 설명하니 응원해줬다"며 "환자를 통해 우리가 현재 진행하는 투쟁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공의들이 24일 총파업 참여 결정을 내렸어도 불안한 마음이 있겠지만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말아달라”고 독려했다.

 

현재 정부와 대화를 재개한 노환규 회장은 “정부와 협상을 시작했고 금일(15일) 상당부분 많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 지금으로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어 협상이 원활하게 잘 될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노 회장은 “정부와의 대화에 최선을 다해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정부 역시 진정성을 가지고 협상에 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애란기자 aer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양대병원 전공의 "24일 2차파업 동참"
병협 "파업은 의사 개인사로 관여 않겠다"
빅5 젊은의사들 파업 동참…의료대란 예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