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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이 4월 개원을 앞두고 백혈병, 뇌종양 등을 앓았던 13명의 환아를 초청,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
지난 15일 세브란스 로봇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이번 체험교실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학교장 소아혈액종양과 유철주 교수)와 수술용 로봇 다빈치 제조회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사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했다.
환아들은 로봇링크 이현종 이사의 ‘로봇’에 대한 강의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윤우 교수(이비인후과)의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지급된 수술복을 입고 트레이닝센터에서 준비된 다빈치 Si 등 2대의 수술용 로봇과 1대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링 옮기기, 나의 꿈 쓰기 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이예나 학생은 “병원에서는 치료만 받는 줄 알았는데, 최신 수술용 로봇을 직접 다뤄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학교에 돌아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