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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TNF-알파억제제 급여기준 확대에 따라 환자들이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게된 가운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있어 잠복결핵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생물학적제제 보험급여기준 변경과 적용’을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복지부 급여기준 개정에 따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DAS28(류마티스관절염 질병활성도 평가지수)이 5.1을 초과하거나 3.2~5.1이면서 영상검사상 관절손상이 진행될 경우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화이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등도 류마티스관절염 중등증(3.2~5.1) 단계에서의 관절 영상검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생물학적제제 투여 시 잠복결핵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한다는 의견이 피력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실제 진료에서 DAS28 보험 가이드라인 적용’ 강의를 맡은 서울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은영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DAS28 중등증단계라도 관절 손상과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해당 환자의 영상검사를 통한 관절 손상 확인이 필요하고, 타 항류마티스 약제와 병용하는 경우에는 낮은 질병활성도를 유지하면서 방사선학적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물학적제제를 사용하는 환자의 잠복결핵감염’ 주제를 발표한 연세의대 호흡기내과학교실 강영애 교수는 “생물학적제제 치료 전에는 반드시 잠복결핵 유무를 확인해야한다”면서 “해당 제제로 치료를 계속할 경우 결핵 발생 유무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한양의대 류마티스내과학교실 유대현 교수는 “이번 보험급여 개정에 따라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TNF알파억제제로 질병을 조기관리하면 관절 손상 정도를 보다 빨리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