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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박종선 교수 연구팀이 천연물을 이용한 새로운 대사조절 후보물질을 발굴, 지방간 개선효과 및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연구진은 단삼(丹蔘)과 라파초 나무 등 천연물의 활성 성분을 이용해 지방간 조절물질을 찾아냈다. 이번 연구성과는 세포생물학분야 국제학술지 ‘세포신호전달 (Cellular Signalling)’ 2014년 2월호에 게재됐으며, 새로운 알코올 의존성 지방간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인정돼 신약 상업화 및 신약후보 발굴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적 단체인 ‘글로벌 메디칼 디스커버리’의 신약개발분야에도 선정됐다.
박종선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지방간 조절 활성성분인 ‘베타-라파촌’을 이용, 알코올 섭취에 의해 지방이 축척된 간세포의 지방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에서는 알코올 장기섭취에 의한 지방간 동물모델에서 ‘베타-라파촌’에 의하여 다양한 형태의 지방간 개선이 유도되며 알코올 분해효소인 알토올 탈수효소의 활성에 의해 조절됨이 최초 규명됐다.
즉,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시 새로운 표적단백질로 알코올 탈수소효소 조절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국내 연구진이 새롭개 발굴해 낸 것이다.
이로써 베타-라파촌이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신약후보물질로 인정받았으며,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에 새 길을 열 전망이다.
한편,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차세대응용오믹스사업과 일반연구자사업, 및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보건복지가족부의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지원에 의해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