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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법원이 이스라엘 테바社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코팍손(copaxone)'의 특허권 항소 재심(상고심)을 25일 연기했다.
이로써 오는 28일로 예정된 판사 회의에서 법원이 테바가 제기한 재심을 거부할 경우 코팍손 제네릭은 5월부터 시판 가능케 됐다.
현재 대법은 재심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상태이며 9명의 법관들이 미국 항소 법원의 판결을 다시 한 번 심리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지난 2013년 7월 항소 법원은 코팍손 제네릭 제조사들의 승소를, 테바 패소를 선고해 "코판손 특허권은 2015년 9월이 아닌 2014년 3월에 만료된다"고 판결한 바 있다.
대법은 지난 3월 10일로 예정됐던 테바 측 항소심의 재심 결정을 두 차례에 걸쳐 연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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