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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연간 내원 환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외래환자 71만791명, 입원환자 28만9362명 등 모두 100만153명으로 집계됐다.
전산통계가 시작된 2001년의 60만3735명에 비해 39만6418명이 늘어났다.
울산시의 인구가 110만∼120만명에 머무는 상황에서 울산대병원 환자가 늘어난 것은 지역 의료가 그만큼 성장·발전했고, 지역 환자의 역외 유출이 줄었다는 의미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울산대병원의 지역암센터 지정, 신축 암센터 준공을 계기로 암 수술 환자가 크게 늘었다.
2013년 기준으로 암 진단 후 수술을 받기 위해 다른 지역 병원으로 간 건수는 214건인 반면 외부 병원에서 진단 후 수술을 받기 위해 울산대병원을 찾은 건수는 672건으로 조사됐다.
조홍래 울산대병원장은 "묵묵히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이제는 환자들이 먼저 알고 찾는 명품병원이 됐다"며 "연간 100만명의 환자가 믿고 찾는 병원으로서 울산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