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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지역 외상전문의 집중 육성 수련병원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외상전문의 육성을 위해 인적자원이 풍부한 서울에 외상전문의 집중수련병원 2~3개소를 지정·지원할 계획으로, 서울 소재 지역응급의료센터급 이상 총 30개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공개 모집을 시행했다.
사업 응모에는 서울대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삼육병원이 응모했고, 최종적으로 고대구로병원이 낙점됐다.
고대구로병원은 권역외상센터에 준하는 국고운영비 지원과 중증외상환자 우선 이송, 군의관 파견수련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대구로병원은 우수한 외상 지도전문의가 있고, 서울 내에서 상대적으로 의료자원이 취약한 서울 남서방면에 위치한 점, 인근이 공단 지역으로 외상환자 발생이 많다는 점이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오는 4월 3일까지 재공모 과정을 거쳐 곧 1~2개소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집중 육성 수련병원 선정 조건 및 지원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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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최소조건 |
▴ 외상전용 중환자병상 10개, 수술장 1개 운용(기금융자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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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내용 |
▴ 전담전문의(1인당 연 1.2억) 및 수련전임의(1인당 연 7천만원) 수 기준 운영비 지원(※권역외상센터 인건비 지원과 동일)
▴ 장기 군의관 및 장기 군의관 후보생 파견지원(병원당 2인 이내)
▴ (옵션) 외국의 외상전문의 초빙 지도시 실비 보상
▴ 119 구급대가 중증외상환자 해당병원으로 우선 이송토록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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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무 |
▴ 중증외상 전임의 및 장기군의관(후보생) 수련 책임
▴ 중증외상 진료 실적 등을 KTDB(한국형 외상등록체계)에 입력하여 관리 / 외상 코디네이터 운영
▴ 권역외상센터 주관 학술활동, 복지부의 관련 프로그램, 기타 외상분야 교육 및 학술활동에 수련의 참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