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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이 소아외과 권위자인 박귀원 교수를 영입하고 소아진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소아진료 탑팀(Top Team)을 출범했다.
중앙대병원은 소아외과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대병원 병원에서 박귀원 교수를 전격 영입, 소아전담 진료를 위한 탑팀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탑팀은 소아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소아비뇨기과·소아안과·소아신경외과·소아마취과·소아재활의학과·소아정신건강의학과 등 8개 전담 진료과와 18명의 전문의가 유기적인 협진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아탈장 및 신생아 응급수술, 소아 난치성 질환, 신생아․미숙아, 소아신장 등 소아 관련 질환 전(全)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진료 및 수술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병원은 소아중환자실과 소아전용응급실을 새롭게 구축해 소아응급환자 및 중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아 전문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귀원 교수는 “선천성 기형 등 고난이도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외과뿐만 아니라 여러 진료과가 함께 힘을 모아 팀워크를 발휘해야 한다”며 “다양한 소아진료 분야의 유능한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협진하고, 수술 전후 환아의 건강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국내 최고의 탑팀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귀원 교수는 지난 197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서울대병원 소아외과 전임의로 부임한 이래 선천성 기형 등 고난도의 소아 수술만 3만 건이 넘고 연구 논문도 300여 편에 이르는 등 현재까지 30년 넘게 수술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