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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전자 분석업체들이 잇달아 세계 최대 규모 차세대 시퀀싱 서비스 업체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해당 업체는 ‘디엔에이링크’, ‘테라젠이텍스’, ‘마크로젠’이다.
CSP 프로그램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라이프 사이언스 솔루션즈 그룹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엑솜 시퀀싱 서비스 업체 네트워크를 뜻한다. 정식 명칭은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아이온 앰플리식 액솜 인증 서비스 업체’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전 세계 50개국에 5만명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17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생명과학 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관들을 포함해 현재 36개 업체 이상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번에 가입한 디엔에이링크는 유전체학과 분자임상 연구 및 SNP 기반의 법의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유전체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테라젠이텍스는 국내 최초로 유전체 시퀀싱 및 분석을 수행한 바 있다. 그 외 마크로젠은 고품질 유전자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 업체는 CSP 프로그램에 가입함으로써 ▲아이온 앰플리식 엑솜 키트 ▲아이온 프로톤 시퀀서 ▲아이온 리포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한 회당 두 명의 엑솜을 시퀀싱할 수 있게 됐다. 단, 이틀이면 DNA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는 전언이다.
CSP 프로그램에서는 보통 50ng의 DNA만으로도 시퀀싱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프로그램 가격으로 연구자들이 보다 쉽게 엑솜 시퀀싱을 접할 수 있다.
라이프 사이언스 솔루션즈 그룹 조이딥 고스와미 아시아 태평양 대표는 “빠르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아이온 앰플리식 엑솜 시퀀싱의 잠재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며 “생명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연구자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