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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이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와 손잡고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을 남미시장에 수출키로 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작년 2월, 테바와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에 '클란자CR정'에 관한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남미 베네수엘라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유나이티드는 테바로부터 추가 기술수출료를 받게 되며 제품 등록까지는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러시아 및 동유럽 계약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테바를 통해 ‘클란자CR정’ 임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카자흐스탄에서도 임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클란자CR정’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첫 개량신약이다. 기존의 1일 2회 복용하는 100mg 제제를 1일 1회 복용의 200mg 서방형 제제로 개량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아세클로페낙 성분으로 세계 특허를 보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나이티드는 2009년 이후 매출액 대비 12%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R&D 중심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현재 개량신약 3개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2015년까지 10개의 개량신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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